유가증권코스닥순매수금액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용융자, 코스닥 추가하락 뇌관 되나 #2019년 07월 31일, 서울경제 [1]기사내용 연이은 악재 속에 최근 큰 폭으로 하락한 코스닥시장에서 5조원이 넘는 신용융자가 추가 하락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높다. 주가 하락에 따른 증권사의 반대매매 또는 이에 앞선 정리매도 물량이 '매도의 악순환'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유가증권 시장과 달리 올해 초 대비 신용융자 잔액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 같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 개인 순매도 규모는 1,616억원으로 지난 3월 12일(3,489억원)이후 약 넉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날 코스닥 4% 급락한 618.78로 주저 않는 등 코스닥 시장 전반의 하락에 따른 반대 매매 물량이 급증한 영향이다. 이나 코스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