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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큐베이션2기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20대의 뇌는 편의점 50대의 뇌는 백화점 #40대로부터 70대 초중반, 때로는 그 이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연구 중 거의 대부분이 놀랄만큼 폭 넓은 편차를 보여준다. 뇌는 분명 어떤 연령에서든 다양한 면모를 보이지만, 중년에는 그 범위가 커지기 시작한다. 어떤 중년의 뇌는 여전히 칼난처럼 명확하고, 어떤 중년의 뇌는 무뎌지지만, 대부분의 뇌는 이 양 극단의 중간에 속한다. 이런 현상은 뇌의 엄천난 감퇴가 피할 수 없는 것은 아님을 시사한다.-2장 우리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노화가 시작 되기 때문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고정관념이었고, 사회적 통념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더 뇌는 매력적으로 변화 할 수 있으며, 판단력과 지혜는 더 큰 깊이를 발휘 할 수 있다. #P,84.. 더보기
[언제 할것인가]공부하는 방법을 조금씩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1. 고등학교 때 3년간 7시에 등교를 해서 1030분에 야간 자율 학습을 필수로 하고 하교를 했다. 지금의 학생들과는 무척 다르다. 붐이 있었던 것 같다. 잠을 줄이고, 무작정 열심히 하라는 것이 진리이며 공부를 가장 잘하는 방법이다. 성실의 척도는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하고, 야간 자율 학습도 무조건 해야 하며 무조건 성실히 수업을 듣는 것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나서 내가 이렇게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왜 안되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공부는 무작정 시간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리듬에 따라, 다르게 상황에 맞게 공부를 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2. 지금 까지 내가 정말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 지금도 여전히 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끝이 없다. 그런데 조금은 나의 리듬에 .. 더보기
[생각의탄생]버스에서 책을 읽으며 얻은 깨달음 #2019년 08월 3일 #1_요즘 내가 생각하는 것들과 감정 책을 읽는 과정에서 내가 요즘 생각하는 것과 주로느끼는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회사면접 결과의 기다림과 초조함 불안함이 었다. 항상 기다림과 초조한 생각에 갖춰져서 제대로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라는 책을 읽고 있었고, 부분을 읽게 되었다. 당시 수원에서 서울로가는 버스 안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잠시 생각을 내려놓고, 지금 현재에서 느껴지는 소리와 감각, 흐름에 대해 느껴보았다. 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상황에서 나는 바람소리, 버스 안에서 미세하지만, (순간적으로 집중하니)강력하게 느껴지는 진동, 에어컨 바람소리가 느껴졌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오랜만에 순간의 감각에 집중 할 수 있었고, 주변의 시각적, 청각적 인지를 .. 더보기
[잠재의식의 힘] 잠재의식을 비판하는 것은 정말로 나쁜 것일까? #1. 10년전 [시크릿]이라는 책이 유행했다. 양자역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하는 에너지가 나한테 끌려온다는 이야기이다. 즉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은 현실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10년 동안 나는 더 생각이 많아졌고, 긍정이라는 단어는 잃어버렸으며, 항상 무엇인가 비판하는 사고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시크릿]이라는 책을 맹신하지 않게되었다. 적어도 지금은. [잠재의식의 힘은] 시크릿과 거의 비슷한 내용을 가진 책 같다. 책의 내용은 다를 뿐 색깔이 비슷하다. 읽으면서 비판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보자. 사람은 잠재의식의 힘을 꼭 발휘해야 할까? 평소에는 의식적인 사고만 하고 무의식적인 사고를 하지 않게 구조되어있다. 이 구조가 잘 못 된 것일까? 물론 지속적으로, (지난 주 주.. 더보기
1만시간의 재발견_심적표상 #군 복무 시절 읽은 비슷하지만, 다른 책 , 그리고 처음 알게된 심적 표상의 개념 군 복무 시절, 이라는 책을 읽었다. 원 메세지는 자신이 하나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일 만시간을 할애해야한다고 했다. 맞는 말이지만, 구체적으로 와닿지 않았다. 예시로 우리가 아는 박지성, 강수진, 김연아, 이순신등 셀럽등을 이야기하면서 1만시간을 강조했다. 1만시간의 법칙은 완벽히 맞는 것은 아니다. 30년의 의사와 5년 경력의 의사 중 수술 실력이 더 뛰어난 의사는 누구인 것인가? 의식적으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 5년 의사가 매너리즘에 빠진 의사보다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다고 한다. 의식적인 노력을 해야하고, 심적표상이라는 것을 해야한다고 한다. 즉 마음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연결시켜, 지속적으.. 더보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비키니 입은 코끼리를 절대 생각하지 마세요. [0]비키니 입은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세요 어떤가? 생각이 나지 않는가? 생각이 날텐데?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하면 생각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의식적으로 생각을 안하려해도 생각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 어쩌면 무의식은 숨겨져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공기처럼 우리가까이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대학생 시절 전공 교수님께서 '인생은 뜻대로 안된다' 크게 바라지말고 계속 나아가라고 말씀해주셨다. 농담형식으로 말씀해주셨는데, 아직도 뼈저리게 기억이 남는다. 의식적으로 목표를 생각하고 실천하려해도 잘 되지 않는 것, 코끼리를 생각하지말라고 해도 생각하는 것처럼 인생은 뜻이 있는것을 실현 시키는 것은 역설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1]우리의 목표와 꿈은 사회가 만든 것이다? 중학교 때, 고등학교.. 더보기
[그릿]초등학생,고등학생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그릿 [초등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배운 '그릿'] 1.영어학원을 하면서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 초,중,고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그릿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초등학생들은 칠판에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도록 점검해주고 봐주는 역할을 한다. 초등학생 3학년 부터 6학년 까지 아이들을 가르친다. 자기주도적 학습을 아이들이기 직접하기 때문에, 꼼꼼히 하는 학생들도 있고, 설렁설렁 하는 아이들도 있다. 아이들이 문제나 숙제를 해오고 내가 점검해줄 때, 오류가 있으면 고쳐오라고 하는데, 실증을 내는 아이들도 있고, 다시 하겠다고 적극적으로 수긍하는 아이들도 있다. 내가 깨닫게 된점은 결국, 적극적으로 수긍해서 다시 숙제를 해오겠다는 아이들이 실력이 훨씬 더 뛰어나다는 점인 것이다. .. 더보기
[그릿]나의 GRIT 점수는? #1 내 그릿 점수는 P.087 나의 그릿 점수는 5점 만점에 3.1점이다. 10명중 7등이다. 엄청 낮은 수치다. 나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항상 열정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내 스스로를 돌아보았을 때, 내 열정은 단기적 열정이다. 즉 열정이 작다. 그릿 점수를 세분화 하면 끈기 점수와 열정 점수가 있다고 한다. 끈기점수는 4점이 나왔고, 열정 점수는 2.6점이다. 생각보다 열정이 작다는 것에 놀랐고, 내 과거, 현재 취업준비를 하고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대조시켜 보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자기소개서를 적고, 면접스터디를 하다보면 자신의 단점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파악을 하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 면접을 같이 준비하거나, 자기소개서를 서로 첨삭해주면서 알게 된점은 대부분이 거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