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업준비과정

금융 스터디 3주차_2019년 6월 21일

1.자기소개와 기사소개

 

[1] 수업을 시작하기 전 자기 소개와 기사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를 끝나고 동기분들의 피드백을 상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준비성이 좋고 기사 선정에 대한 이유에 공감이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관리 조정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전달하려는 정보 전달이 무엇인지 모르니,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자기소개와 기사 소개를 발표하고나서 얼마나 준비를 했는지,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 우선순위를 어떻게 두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았습니다. 솔직한 지표로는 스터디 전날 밤부터 부랴 부랴 준비했던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매 3주차라는 스터디를 가지고 안일한 마음을 가지고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매일 작성했던 오피니언이었기에 쉽게 설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허점은 단 한번도 이 부분에 대해 말하는 연습을 하지 않았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에서 제가 자기소개와 발표를 하면서 준비했던 과정에 대한 결과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던 것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 대학생 때 활동했던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것을, 내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구체적으로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선정한 이유, Why를 2번만 더 물어보고 준비를 했다면 조금 더 잘 전달 될 수 있지 않았을까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부분은 제 2금융권 저축은행에 대한 DSR규제로 저축은행 고객이 증권사로 넘어간다는 기사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아직 금융 상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여 대부분을 용어 정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설명을 할지 몰라, DSR, DTI, LTV, 제1,2금융권의 차이, 주식담보대출과 스타론의 차이 등 모든 용어를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4분이라는 짧은시간에 간편하게 설명하기에는 부족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발표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기사 선정이유- 기사에서 생각하는 DSR규제에 대한 용어와 기사내용을 간단히 정리하고, 저의 생각을 1분씩 분배하며 발표를 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발표의 기회를 놓쳐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 발표 뿐만 아니라 같이 스터디를 하는 동기들의 발표를 보면서 서로의 장단점을 알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유익했습니다. 규제 샌드박스, 금리인하요구권, 현장팡문을 통해 얻은 펀드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 자기소개와 면접 관련이야기

면접에서 다양한 형태의 자기소개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5초, 30초 1분 자기소개 등 시간에 따라 어떻게 나를 가장 잘 표현할까? 나의 키워드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그리고 30초 자기소개는 에피소드를 넣을 시간이 없기에 어떤 키워드를 넣고 잘 표현할지 고민을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원동기를 이야기 할때도 단순히 인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나는 이것이기 때문에 추상적으로 말하기 보다는 회사의 직무를 정확히 알고, 내가 이 부분을 어떻게 기여 할수 있을지 WHY라는 질문을 하며 정확히 이야기를 해야 면접관을 이해 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회사면접을 봐서 합격을 하지못했던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항상 인성이 뛰어나기 때문이 뽑혀야한다는 추상적인 이야기만 했지, 회사와 직무의 연관성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결국은 노력과 시간이 들여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나는 나를 아직 모른다.

3주차 스터디를 하면서 나는 아직 나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이를 표현하는 방법을 제대로 모르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부딪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당장 있을 현장 방문 부터 세심하게 체크하면서 꼼꼼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