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19년 07월 04일
[0]용어
ETF
ETN
[1]기사내용
미,중 무역분쟁 휴전으로 금 가격이 떨어지면서 금 관련 상품들도 최근 수익률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제 금 가격은 지난달 25일 온스당 1415.80달러까지 올라갔으나 지난 1일엔 1385.60달러로 떨어졌다. 약 일주일 새 2.13%하락 한 것이다. 그러나 증권업계에선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는 여전히 금 투자 메리트가 남아 있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인 KINDEX골드선물 레버리지 합성H 수익률은 지난달 25일 대비 1일 기준 5.78%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KODEX골드 선물H은 같은기간 3.05%하락했고, TIGER 골드선물은 2.79& 떨어졌다. 상장지수권ETN 중에서도 삼성레버리지 금 선물 ETN은 같은 기간 5.86% 떨어졌고, 신한 금 선물 ETN은 2.93%하락했다.
다만 금융정보업체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금관련 12개 펀드 수익률은 일주일 동안 1.15%를 기록한 것으로 집게됬다. 금 가격 영향을 크게 받는 금 관련 ETF,ETN상품들 수익률이 최근 빠르게 떨어지고 있지만 금융투자 업계에선 여전히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로 인해 금 관련 상품들도 여전히 주목할 만하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는 미중무역분쟁 휴전으로 금 가격이 떨어지긴 했으나 글로벌 주요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금 가격을 끌어올릴 것으로 봤다.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금 가격이 하반기에 온스당 1500달러 까지 오를 전망이라며 최근 금 가격이 오른 주된 요인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빠르게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질금리가 내려가면 금은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지게 된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은 미국의 경기 여건 불확실성 확대로 해석돼 금 가격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헀다. 1일 현지시각 블롬버근느 미중 무역협상 재개로 금 가격이 떨어졌지만 투자자들은 7월 미국 연방 공개시장위원회 FOMC를 앞두고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강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미중무역분쟁이 빅딜은 아니더라도 스몰딜 합의는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리가 더 떨어질 여력은 크지 않아 금 값이 온스당 1500달러 이상 상승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미중무역 협상을 제개하기로 했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많다며 금값이 조금만 더 떨어지면 투자 자산 중 일부를 금리 하락에 대비한 헤지 수단으로갖고 있어도 좋다고 말했다.금에 터자하는 방법은 크게 네가지를 꼽을 수 있다. 한국거래소KRX금시장을 통해 투자하면 매매차익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되는 상품과 달리 0.2%내외로 거래 수수료만 내면 된다.
또 1G 단위로 거래되고 있어 개인들도 소액으로 금을 투자 할 수 있다. 다만 현물로 인출하려면 10%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최근 주식처럼 거래 할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ETF와 ETN을 통한 금 투자가 늘어나기 추세다. 골드뱅킹, 금펀드 ,ETF, ETN에는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된다. 거래 수수료까지 합하면 매매차익 가운데 5분의 1가량을 세금으로 내야한다는 뜻이다.
금펀드와 ETF,ETN은 실물로 인출할 수 없고, 은행 골드뱅킹은 인출하려면 KRX 금시상과 마찬가지로 10%부가가치세를 내야한다.
[2]의견
ETN,ETF라는 단어가 생소하지만 경국 레버리지 효과를 알기에, 결국 갭투자를 하는 것이고,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함으로 현금으로 자산을 가지고 있는것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현금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하되고 있는 반면, 금 값은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고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다른 종류의 자산을 가지려고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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