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SCM INTERN 첫 외국계 기업 인턴 면접_2019. 06.03

1. 집에서 버스타고 20분 거리어서 쉽게 찾아갔습니다.  항상 면접을 보러 서울과 김포근처로 갔는데 오늘은 버스타고 20분 만에 갈 수 있었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는 첫 외국계 회사 면접이었고, 첫 인턴 면접이었습니다. 하지만 SCM직무였고, 저에게는 너무나도 생소한 분야 였습니다. 

 

 

 

2. 면접은 2면의 면접관과 2대 1로 진행이 이루어졌습니다. 면접은 이력서 기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한 명당 25~30분으로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면접관 분들이 아마 실무진 분들이었던 것 같애요. 

 

(1)면접장소까지 더웠는데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버스타고 20분정도 걸려서 편안하게 왔습니다.

 

(2)간단히 자기소개 해주세요.

네 영어영문학을 전공하며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교환학생을 다녀오며 외국계 기업으로 취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ASML에 지원을 하게 되었고, 현재는 영어강사로 근무하며 취업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이력서를 보니,SCM 직무와 관련이 없는데 어떻게 지원했는지,

관련은 없지만 외국계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엔지니어 분중 아는 지인에게 많은 정보를 얻으 수 있었습니다.  로지스틱과 관련해서 많은 정보는 없지만, 제가 인턴으로서 작은 부분도 잘 해나간다며 영어를 잘 쓸 수 있으면서, 일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지인은 어떻게 아시는 분인가요?  선배인가요? 동아리 아는 지인인가요?

교회집사님이십니다.

 

(5)현재 계약직으로 영어학원 강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학부모님도 상담하고 있죠, 상담하기 힘들텐데, 어떻게 상담하시죠?

네, 학부모님 분들께서 기대가 크시고 눈이 높아서, 아이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치고 기대감에 맞게 상담을 해드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6)영어로, 아이들과 학원에서 근무했던 특별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먹을 것을 가지고 파티를 했던 경험을 이야기했씁니다.

 

(7)해군인데 백령도에서 근무하셨네요.

네 그렇습니다. 배를 타지는 않고, 전파탐지, 레이더를 보았습니다. 

 

(8)그렇다면 직무는 편했겠네요, 조직은 편하셨나요? (한분이 해군출신이신듯 하였습니다.)

네! 앉아서 근무해서 편했습니다. 조직과 선임간의 관계는 엄격했던 편이었습니다.

 

(9)SAP시스템에 대해 아시네요.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네 제가 구체적으로 알지못하지만, 결국 로직 분야에서 우리나라에 몇대 없는기계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스템을 통해 공정이 이루어 진다고 들었습니다. 

 

(10)많이 아시네요. 그런데 지금 까지 회사 근무 경력은 없는데 왜 ASML인가, 조직에 잘 적응 할 수 있나요.

네 근무경력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회사 조직경험은 아직 경험은 없지만 홍보팀에서 근무를 하고 홍보대사 경험을 하면서 이런 조직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슨 말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11)엑셀과 파워포인트 잘 하는가

파워포인트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할만큼 잘하고 엑셀도 남들만큼 잘 할 수 있습니다. 

 

(12)엑셀에 대해 경험을 맞추어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려주세요.

동아리 면접을 볼때 명단을 정리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 어려운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3)수학, 함수관련 툴도 다룰 줄 아시겠네요!

네, 다룰 줄 압니다.

 

(14)소심한거 ,긍정적인거 상관없는데, 성격이 어때요?

네 ! 면접이어서 긴장한것처럼 보이지만, 남들앞에서 이야기하기도 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런 적극적인 성격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15) 마지막으로 할 말,질문  있으신가요?

네 없습니다.

 

 

 

3.면접을 보고 나서 느낀점

위에 글에서 상황과 감정, 면접관에 대한 교감에 대해 모두 설명을 해드릴 순 없지만, 잘 보지 못했습니다. 2대 1면접이라고 해서 편안하게 갔는데, 역시 면접 자리이다보니 막상 앉아보니 긴장이되더라구요. 제가 생각보다 소심하게 말을 했나봐요. 그래서 마지막에 성격에 대해 질문을 해주셨던 것 같애요. 마지막 ~ 하였습니다. 할 때 말끝을 많이 흐렸던것 같애요. 원래 그러지 않았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을 보기전 ASML에 근무하고 있는 엔지니어 분과 다른 회사이지만 외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는 친구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인턴이라는 자리이기 떄문에 편안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라고 했는데, 그렇게 이야기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후기를 보는데 많은 후기들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라도 올리겠습니다.  결국 이력서 토대로 질문이 이루어졌고, 이력서 질문에 대해 많이 준비하고, 어떻게 직무와 연결 시킬 것인지 잘 준비해가는것이 좋을 것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