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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마이더스 터치를 읽고_2019년 4월 4일

MIDAS TOUCH

 

1.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와, 현재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쓴 책이다. 

이책은 총 다섯가지 PART로 구성되어있다. 각 파트를 손가락으로 비유해 사업가가 갖추어야할 역량과 자질을 소개한다. 로버트 기요사키와 도널드 트럼프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통해 어떤 마인드를 겸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행했는지 이야기를한다.

 

첫번째로 엄지손가락을 '강인함'이라고 비유한다. <강인함은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전진하게 한다> 라는 주제를 통해, 실패는 경험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불운과 실패가 없다면 성공도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빈털터리에서 다시 일어섰던 경험, 도널드 프럼프가 그랜드하얏트 호텔 관련 사업을 성공시키는 과정 등의  이야기가 나온다.

 

두번째로 집게손가락을 '집중력'이라고 비유한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총 두곳에서 군생활을 하며 헬기 조종사를 경험했다. 처음에 생활했던곳은 단순히 군용헬기를 조종하는 법을 배운 곳이었다. 기본적인 작동법과 메뉴얼을 배우는 환경에서 마음이 안일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두번 째 군생활에서는 헬기를 조종하는 것과 동시에 적을 무찌르는 기관총까지 발사하는 법을 배웠다. 베트남 전 등 다양한 전쟁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적을 먼저 죽이지 않으면 우리팀이 죽는 곳의 환경이었다. 여기서 헬기 조종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래서 동료들을 살려야 나와 팀이 살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트럼프 또한 뉴욕에 있는 트럼프 타워를 짓는 과정, SNL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집중력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세번째로 가운뎃 손가락은 '브랜드'라는 가치를 의미한다.  가짜 롤렉스와 진짜 롤렉스의 이야기를 하면서 브랜드의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 할 수 있었다. 또한 내가 곧 브랜드라는 마음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든 환경에서 자신에게 최고라는 마음을 가지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네번째로 약손가락은 사람간의 '관계'이다.  나쁜 파트너와는 좋은 거래를 할 수 없다. 라는 말을 통해 나쁜 파트너의 종류를 말한다. 단순히 역지사지로 사람을 이해하느 것이 아니라 오래동안 그 파트너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냐는 관건, 그리고 사업은 쉽고, 사람은 어렵다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간의 관계의 중요성의 메세지를 던진다.

 

다섯번째로, 새끼손까락은 '디테일'을  이야기 한다. 큰 관점에서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성공을 하는 과정에서는 무수한 디테일들이 모여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많이 배우고 빨리 배워라는 발을 통해 더욱더 디테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요즘 미북관의 관계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도널드 트럼프의 행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도널드 트럼프는 항상 언론과 많은 기관에서 예상한 것과 달린 많은 일들을 펼치는데, 그래서 그가 걸어왔던 행보가 궁금했다.  그래서 < 마이더스 터치>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트럼프 타워, <거래의 기술>같은 책 또한 알게 되었다.  돈을 잘버는 법은 누구나 다 알고 싶어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나 또한 취업준비생으로 그런 마음이 굴뚝 같은 시기이다. 

사업가로서 마인드를 함양하고 교육을 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