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등학교 때 3년간 7시에 등교를 해서 1030분에 야간 자율 학습을 필수로 하고 하교를 했다. 지금의 학생들과는 무척 다르다. 붐이 있었던 것 같다. 잠을 줄이고, 무작정 열심히 하라는 것이 진리이며 공부를 가장 잘하는 방법이다. 성실의 척도는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하고, 야간 자율 학습도 무조건 해야 하며 무조건 성실히 수업을 듣는 것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나서 내가 이렇게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왜 안되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공부는 무작정 시간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리듬에 따라, 다르게 상황에 맞게 공부를 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2. 지금 까지 내가 정말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 지금도 여전히 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끝이 없다. 그런데 조금은 나의 리듬에 맞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상황을 찾았다. 현재 나는 매일 한국경제 TESAT 공부와 NCS직업 기초능력 문제를 풀며 두,세달 있을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다.
내일 시험이 있다. 무작정 외우고 문제를 풀기보다, 의식적노력과 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따. 책을 읽고나서 나의 삶에 적용 시켜 보았다. 아침에 가장 집중이 좋은 시간에 의사소통 능력을 풀고, 가장 집중력이 필요한 문제 해결능력을 풀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낮잠 20분을 자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오피니언 및 블로그를 작성한다. 그리고 저녁시간이 되면 개념을 정리하는 TESAT을 공부한다. 이렇게 세분화를 하였고, 조금 더 성취감을 느꼈던 것 같다. 무작정 공부를 하기 보다 나의 리듬에 맞는 계획을 세우며, 공부를 했더니 ,더 잘 이해가 되었고, 더 많은 량의 공부를 할 수 있었다.
3. 아침을 일어나는 것이 즐겁다. 매일매일 책을 볼 때마다, 조금 더 변화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미국에서 논쟁이 되었던 등교 출근 시간을 실질적으로 적용 시킨다면 조금더 회사원이되거나 취직을 한다면 즐겁게 다닐 수 있지 않을까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 날 많은 사회의 문제점이 해결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무조건 아침형 인간이 성공하고, 올빼미형 인간이 게으르다고 말을 할 수 는 없는 것 같다.
지금 까지의 읽었던 내용을 보면 결국 의식적이 노력을 할 때 내가 직접 원하는 부분을 할 수 있고, 필요 없는 부분은 생략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주어진 공부를 하느라 시간에 쫓기지만 조금 씩 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새인것 같다.
더불어베우다, 씽큐베이션2기로 활동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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